공동 마케팅·공동 유치·공동 관리하는 모델로 설계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은 유치업체들이 개별적인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공동 협력을 통해 신뢰성과 경영 안정을 담보해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뜻을 같이 하는 유치업체들이 공동 마케팅·공동 유치·공동 관리하는 모델로 마련됐다.
조합은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와 조직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유치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조합은 이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컨소시엄 운영-의료기관 유치-서비스 전문화 차별화 방안을 상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 마케팅·공동 유치·공동 관리 방안을 마련해 환자유치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글로벌의료서비스 조합 가입 자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관련 사업을 희망하면 참여 가능하며, 유치업체 조합원은 30개 업체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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