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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개소

동아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개소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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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노출 환자 예방·치료 구심점 역할

▲ 중금속노출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예방에서 치료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동아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동아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0월 환경부로부터 공식 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동아대학교병원이 17일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영습)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환경부·부산광역시·대한직업환경의학회·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장 등 환경보건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은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 중금속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을 연구하고, 환자 발견과 치료, 질환 예방 및 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중금속 질환에 대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지윤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이병국 순천향의대 교수·김정진 안동대학교 분석과학기술원구소장 등 환경보건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 14개 센터에 대한 소개와 사업내용을 홍보하는 교육자료와 포스터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동아대병원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는 중금속 유발질환의 관리 및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진료·조사·연구 및 환경보건정책 지원·홍보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환경부로부터 공식 환경보건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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