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는 25일 총회를 개최하고 의쟁투의 집단 휴진투쟁에 전공의들도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전국 30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대표자와 관계자 46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대전협은 각 병원이 속한 지역의사회의 투쟁일정에 맞춰 의약분업과 관련된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정수가보장, 임의조제근절 등이 적힌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토론에 앞서 열린 전공의의 수련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발제와 전국 통신망 구축도 논의한 대전협은 지역대표체제의 강화를 통해 전공의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협의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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