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헬스케어가 25~3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참석해 새로운 제품들과 혁신적 솔루션을 공개했다.
필립스는 이번 RSNA에서 '이미징 2.0: 함께 만드는 의료 혁신'을 주제로 의료진들간의 협력과 시스템 융합을 통해 의료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제공했다.
특히 ▲환자의 편의와 영상 품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 ▲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 ▲ 최상의 가치 제공을 위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된 솔루션 중 하나인 '인텔리스페이스 포털' 최신 버전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다루는 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위해 고안된 '고급 의학 영상 분석 및 연구 솔루션'이다. 이는 컴퓨터 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핵의학(NM)의 각기 다른 장비에서 얻은 결과를 한곳에서 검토 및 분석할 수 있다.
또 인텔리스페이스 포털은 언제·어느 장소에서든 원하는 곳에서 접근 가능해 여러 임상과와 영상의학과 간 협력과 소통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필립스는 2010년 '이미징2.0'을 선언한 이래 지금까지 약 50여종의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의료진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하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