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는 12월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남북관계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보건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대북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중요성과 효율적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통일독일의 보건의료통합 경험과 교훈·구 공산주의·사회주의체제국가들이 자본주의 체제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분야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과 정책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생생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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