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한 곳은 안양윌스기념병원 옆건물 별관 2층으로, 4개월에 걸쳐 231m²(70평) 규모로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여기에는 IPL, 프락셀, 에끌라트, 테너, 엔디야그레이저, 전립선 초음파 등 최신 피부·비뇨기과 의료기기가 구비된 상태다.
병원측은 지난 2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안양윌스기념병원 개원과 동시에 센터를 개설해 운영해왔으나, 일반 피부과 환자는 물론 해외환자들의 수요가 늘어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박상근 윌스기념병원 항노화센터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면서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만큼, 척추 환자들에게 많이 동반되는 전립선비대증과 신경인성 방광 치료에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