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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국제라이온스 장기기증 협약
건양대병원-국제라이온스 장기기증 협약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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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들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참여한 사람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서로 노력 합시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황인방·대전광역시의사회장)는 14일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2900여명의 회원은 장기 및 인체조직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회원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증캠페인 및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황인방 총재는 "선진국에 비해 장기기증이 너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현실을 보며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라이온스 모든 회원들이 기증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9월부터 공중파 TV CF를 통해서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으로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뇌사판정대상자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뇌사자의 신장 1개는 우선적으로 지역에서 대기 중인 환자에게 혜택이 부여되므로 수도권 대형병원에 비해 대기기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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