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공식지정병원 18곳 선정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5일 지정병원 협약식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내년 6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3 제 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자와 관중에 대한 의료지원을 책임질 공식지정병원 18곳을 선정,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얏트리젠시인천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식지정병원들은 2013년 대회기간동안 대회참가자와 관중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의료인력 파견과 의료장비 지원을 약속했다.

선수촌 전담병원은 가천대길병원이 선정됐으며, 본부호텔등 비경기시설은 인하대학병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한림병원이 지정됐다. 경기 및 훈련시설에는 검단탑종합병원·인천기독병원·인천의료원·부평세림병원·성민병원·나은병원·인천사랑병원·인천백병원·현대유비스병원·바로병원·부평힘찬병원·21세기병원·한림대 성심병원·안산산재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앞서 열리는 제 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2013년 6월 29일∼7월 6일까지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당구·볼링·체스·바둑&e-스포츠·댄스스포츠·풋살·카바디·킥복싱&무에이·크라쉬·25m 쇼트코스수영 등으로 4000명 이상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