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3 17:54 (화)
바이오코아,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개소

바이오코아,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개소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05 11: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분석연구역량 강화

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인 바이오코아주식회사(대표이사 최형식)는 2일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인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의 개소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분석연구역량 강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바이오코아는 2001년 설립된 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로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분석분야의 GLP 인증을 획득해,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증받았다.

지난 11년간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들의 제네릭의약품과 신약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과 1상 임상시험, 약물분석시험을 1000건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해 의약품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초극미량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질량분석기와 바이오마커 분석연구를 위한 면역분석기 등 다양한 분석기기를 갖추고 있다. 또 오랜 경력의 연구진들이 고난이도 약물분석을 비롯한 천연물 분석연구와 대사체연구, 바이오마커·바이오의약품의 분석법연구 및 면역원성검사법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초대 연구소장인 이희주 박사(상무이사, 서울 약대졸)는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약물과 그와 연관된 바이오마커의 분석법확립과 밸리데이션이 필수적이"이라고 말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분석역량을 가진 CRO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련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연구소의 개소로 계열사인 SCL(서울의과학연구소)의 바이오마커 분석연구진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계열사간의 연구역량 시너지를 높일 뿐 아니라, 분석분야에 있어서는 토탈서비스가 가능한 국내최초의 CRO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