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클로페낙·카로베린·갈라민트리에치오다이드·레보설피리드·글루카메타신 등을 생산하는 한편 및 외국 회사로부터 수입한 원료를 국내 제약회사에 판매하고 있는 삼오제약(사장 오장석)은 자매회사 삼오파마켐(사장 오성석)과 함께 1983년 설립이후 약 20년간 국내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희귀질환 치료제 등의 완제의약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의 우수한 항결핵약제를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기증, 난치성 결핵환자에 전달하기도 했다.
삼오파마켐은 국내의 제약회사들과 원료·완제품 등의 수출입 알선 및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외국의 회사로부터 라이센싱 원료 수출입·기술이전 등을 통해 국내 원료 수출입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의 약업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며 지난 20년간 생약·건강식품·화장품 등의 새로운 기술 및 경험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 제약·식품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들 두 회사의 진 강 회장은 보건복지부 약정국장·국립보건안전연구원(현 국립독성연구소) 원장·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등 보건의료계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