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레이저학회 11월 25일 정기학술대회
대한의학레이저학회가 11월 25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제 27차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의학레이저 연구성과를 결산한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안회영·이사장 김홍직)는 "한 해 동안 레이저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한 해 동안 연구한 훌륭한 주제들을 학술대회에서 토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R 글렌 칼더헤드의 특강을 비롯해 ▲신경외과(김진성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안과(김효명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조정호 원장·골드만비뇨기과) ▲이비인후과(백승국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등 각과별 레이저치료의 최신지견이 발표된다.
레이저의 미용적 이용을 주제로 고운세상피부과(이남호 원장)·연세스타피부과(이상주 원장)·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윤을식 교수)·박재우성형외과(박재우 원장) 등의 발표와 함께 '레이저 안전'(김영식 단국대 교수·물리학과)·'병원레이저 안전교육'(정필상 단국의대 교수·단국의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레이저 치료 윤리적 측면'(김기경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에 관한 내용도 소개된다. 루트로닉·원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의학레이저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제 가운데 우수연구발표상(구연·포스터)을 시상한다. 초록 마감은 11월 10일까지. 문의(☎02-2290-8436, kslms2011@hanmail.net 총무간사 고주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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