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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21:53 (금)
서울시의회장에 한광수당선

서울시의회장에 한광수당선

  • 장준화 기자 chang500@kma.org
  • 승인 2000.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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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후보가 서울특별시의사회 제27대 회장에 당선됐다.

25일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새 회장에 한광수(마포구·용현의원)씨를 선출하는 한편, 의료제도 개선·조세대책·국제협력·대민봉사 활동 등의 주요사업과 이에 따른 11억5,627만5,000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하고, `준비 안된 의약분업 결사반대, 완전의약분업제도 확립을 위한 투쟁 적극지지' 등 38개 의안을 채택했다.

이근식(李根植) 의장의 개회사, 김재정(金在正) 회장의 인사, 김두원(金枓元) 의협회장 직대의 치사, 축사에 이어 대외인사에 대한 감사패, 모범분회 및 회원에 대한 표창패, 구의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사랑의 금십자상(장석기·의사신문 주간/조명덕·의협신보 차장/윤상룡·의계신문 부국장/강승현·의학신문 차장/서찬덕·후생신보 부국장), 사회봉사상(박영학·영학내과/함창훈·연세함안과/김남수·한양의대),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본상=최영식·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려상=이대희·고려의대)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속개 본회의는 대의원 262명중 260명이 참석, 감사보고, 예산·결산심의 분과위원회, 법 및 회칙분과위원회, 제1토의 안건(정책)심의 분과위원회, 제2토의 안건(보험) 심의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대한 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원선출에서는 회장에 출마한 5명 후보자의 5분간 정견발표를 갖고 투표에 들어가 후보자 모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해 다득표순으로 한광수(70표), 이병훈(59표), 김인호(52표)후보가 2차 투표에 들어가 한광수후보 130표, 이병훈후보· 김인호후보가 각각 61표를 얻어 한광수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됐으며, 부회장과 상임이사는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또 감사에는 ▲배순희(서대문구 배순희산부인과) ▲이중근(양천구 이중근내과) ▲김주필(성동구 김주필의원)씨를 선출하는 한편, 파견 대의원과 이사는 신임 집행부와 의장단에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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