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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전 폐암학회장, 부산 간다
김주현 전 폐암학회장, 부산 간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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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흉부암센터장 영입...페암 분야 강화

▲ 김주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흉부암센터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김주현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를 흉부암센터장으로 영입, 폐암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주현 흉부암센터장은 197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0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76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 2월 정년을 하기 까지 서울대병원에서 30여년 동안 폐암·식도암 수술과 연구·교육에 매진했다.

2001년 초대 아시아폐식도외과학회장을 맡았으며, 대한흉부외과학회장(2005∼2006년)·아시아흉부외과학회 조직위원장(2006∼2009년)을 역임했다.

김주현 센터장은 "절제 수술 뿐 아니라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등 흉부암센터 전문의들의 협진을 통해 지역 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암센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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