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영상 체험·초음파 기기 전시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는 초음파 장비 아쿠손 S2000을 전시하여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집적해놓은 영상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영상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된 'MR-PET 심포지엄'과 첨단 심장 영상의 임상 응용에 대한 오찬 심포지엄을 공식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임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 전시된 초음파 진단 기기인 아쿠손S2000은 탁월한 정밀 해상도 지원으로 판별이 어려운 미세조직도 식별이 가능하다. 또 많은 초음파 정보를 제공하는 최첨단 고밀도 입자 트랜드듀서 기술이 적용돼 정교한 이미지 품질을 자랑한다.
지멘스만의 버추얼 터치 기술은 상대적으로 조직 탄성을 파악해 악성 병변과 양성 병변 구분에도 도움을 준다. 유방 입체 자동 스캐너를 연결 시키면 치밀 유방의 경우도 탁월한 3D 이미지로 구현해 더 많은 진단 옵션을 준다.
이밖에 현장에서 체험 가능한 지멘스의 통합 영상 솔루션인 싱고비아의 경우, 컴퓨터를 통해 모달리티 별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방문자들이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는 "KCR을 통해 지멘스 헬스케어의 기술을 선보이고, 심포지엄 후원으로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영상의학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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