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10월 31일∼11월 2일 제주 샤인빌리조트
'다학제 연구의 핵심 학문으로서 약리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약리학회 제 64차 추계학술대회가 10월 31일∼11월 2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신경약리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쌓은 레슬리 쇼 펜실베이니아 교수가 초청돼 '신경약리학:알츠하이머병의 생체지표와 약물'을 주제로 전체강연을 펼친다.
올해 약리학술상(김상현·경북의대 부교수)과 젊은 약리학자상(박수현·한림의대 연구교수) 수상자의 기념 강연도 열린다.
학술대회 심포지엄은 모두 네 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젊은 연구자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김현정(중앙의대)·서영호(아주의대)·신주호(성균관의대)·장정희(계명의대) 등 약리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연구자들이 연단에 올라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한일 약리학회 세미나도 열린다. 문의(02-326-0370, 이메일 head@kosphar.org 학술대회 준비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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