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최근 일본 UMN Pharma사가 개발중인 재조합 인플루엔자 HA백신 UMN-0502의 한국 내 공동 개발과 독점판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MN-0502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차세대 플랫폼인 BEVS(Baculovirus Expression Vector System)에 의한 세포 배양으로 제조되는 재조합 독감 예방 백신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UMN Pharma와 아스텔라스제약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해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UMN Pharma가 개발중인 신종독감 백신 UMN-0501(임상 2상 단계)과 UMN-0901(개발 초기단계)에 대한 라이센스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MOU에 대한 정식 계약은 올해 12월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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