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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연구회, 12주년 맞이 기념 세미나 열어

비만연구회, 12주년 맞이 기념 세미나 열어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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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비만시장의 BASIC과 2013년 TREND 한자리서 확인

지난 2001년 '뱃살'이라는 작은 모임에서 시작한 '비만연구의사회'가 올해 12주년을 맞아 기념 세미나를 연다.

'탄탄한 BASIC, 앞서가는 2013 TREND'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존 시술을 활용한 기본기 뿐 아니라 최신기술의 지침서 정리, 피부비만시장의 중국 진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비만 진료를 하고 있는 회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만연구회는 피부비만 시장에서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비만주사 요법과 레이저 요법, 보톡스, 필러 시술의 테크닉을 전수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번 세미나는 기본과 최신술기를 조합해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집중했다.고주파와 필러를 결합하고, 기존의 비만주사와 최신 비만주사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술이지만 확실한 지침이 없어 혼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녹는 실 대가들을 연자로 초청, 활용방법은 물론 패널토의를 통해 실제 지침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FDA 비만약물로 허가를 받은 새로운 비만약물(로카세린·퀘넥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비타민D주사를 이용한 항노화 요법 등 앞선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밖에 우리나라 미용클리닉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미용클리닉의 해외진출에 대한 첫 사례연구로 실제 진출사례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의 허와 실도 소개한다. 실제 해외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회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짚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연수평점 6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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