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수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대한소아신장학회 제19차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5일·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하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전국 규모의 다기관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한·일 소아신장 세미나'를 비롯한 국제적 학문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4년 발족한 대한소아신장학회는 주로 소아신장학·신장병리·소아비뇨기과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2회 학회지를 발간하고 해마다 춘계·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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