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골육종 환자 돕는 '가난한 파티' 열린다
화상·골육종 환자 돕는 '가난한 파티' 열린다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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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고스. 5일 화상환자 돕기 자선행사 개최

 
대학생 모임 아미고스(Amigos)가 화상 및 골육종 환자를 돕기 위해 대규모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아미고스는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신동아건설 빌딩 옥상에서 '생명나눔과 함께 하는 가난한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참석 예상인원은 대학생 500여 명.

지난 2010년 창단된 아미고스는 정기적인 재능기부활동과 자선파티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높은 지지와 관심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선단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가난한 파티는 '20대의 즐거운 기부- 생명나눔'을 주제로, 서울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캠핑컨셉으로 파티를 연출해 인디밴드와 가수 공연 등의 축제를 통해 펀(fun)하고 이색적인 기부문화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이 함께 진행돼 대학생들에게 기증희망 서약을 독려하는 한편, 수익금은 화상 및 골육종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익금 중 일부는 골육종(뼈암)을 치료받기 위해 페루에서 건너와 서울성모병원에 머물고 있는 12살 소녀를 돕는데 쓰일 계획.

은솔 아미고스 기획단장(26)은 "작지만 내가 가진 무언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행복은 공부나 취업준비 말고도 20대를 보내면서 꼭 경험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라며 "최근 접한 인체조직기증이 새로운 기부문화라고 생각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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