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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식 원장 바리톤 독창회 11월 3일 부산문화회관서

민정식 원장 바리톤 독창회 11월 3일 부산문화회관서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10.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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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식 원장의 두 번째 독창회가 11월 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민정식 원장(부산시 사상구·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11월 3일(토)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독창회를 연다.

민 원장은 아마추어 남성 성악동호회 '멜로매니아' 단장을 비롯해 어울림남성중창단 초대회장을 맡는 등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 2006년 3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첫 독창회를 연 이후 6년 만에 오르는 이번 독창회는 왕종근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피아니스트 곽윤희 씨가 피아노 연주를 맡아 함께 공연한다.

민 원장은 이번 무대에서 그리운 마음(김동환)·봉선화(홍난파)·보리밭(윤용하)·명태(변훈) 등의 독창곡을 비롯해 멜로매니아 단원들과 함께 중창곡(그대 눈속의 바다·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공연한다.

2년여간 연습해 온 트럼펫 연주도 선보인다. 부산 낙동로타리클럽 윈드 앙상블과의 협연곡은 '밤 하늘의 트럼펫'.

가족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애창가요 메들리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소프라노 민하영)를 들려줄 예정이다.

민 원장의 독창회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낙동로타리클럽 국악예술단은 영남 사물놀이·투우사의 노래 등을 선사하며, 어울림 남성중창단은 동백섬 등을 공연한다.

이번 독창회는 부산광역시의사회·부산소아청소년과학회·(사)한국콜핑협회·서대신동천주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민 원장은 한국콜핑협회 이사를 맡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장인정신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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