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사업단은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인플루엔자:질병부담과 백신예방'을 주제로 제9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중증 인플루엔자의 모니터 ▲인플루엔자의 질병부담 ▲백신의 예방효과 및 국가 백신정책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된다.
김우주 사업단장(고려의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는 "평상시 계절인플루엔자백신의 접종율 향상은 대유행인플루엔자 발생 때 효과적인 백신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앞으로 국내 인플루엔자백신 정책 추진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와 학계 연구자가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