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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속도를 높이는 연습 방법!

스윙 속도를 높이는 연습 방법!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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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필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은 홀 공략 성패를 가늠하기도 한다. 특히 내기라도 걸렸을 경우 중압감 때문에 상체는 뻣뻣해지기 일쑤이고, 하체는 쉽게 안정감을 잃어버려 비거리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드라이버샷의 비거리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체력 증강과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많은 연습과 체력 증강 없이 간단하게 비거리를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앵글을 최적화하는 요령이 있다.

비거리를 최대로 내기 위해서는 약간 상향 각도에서 헤드가 볼과 만나도록 해야한다. 어드레스의 자세를 취한 뒤 타겟 쪽의 발은 그대로 고정한 뒤 다른 한 방향의 발을 5cm 정도 넓혀준다. 발을 살짝 넓혀주면 볼이 타겟방향에 편파적으로 놓이게 되면서 볼이 타겟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평상시보다 볼과의 거리를 좁혀 스윙을 하게 되면 볼을 스탠스의 전방에 옮겼기 때문에 볼을 상승 궤도에서 치는 것이 가능하게 되지만 볼이 몸과 멀어지게 되면 클럽의 토우로 치게 되므로 클럽헤드·스피드는 물론 비거리도 감소하게 된다.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몸의 꼬임과 풀림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하체를 잘 고정하고 상체를 최대한 회전시켜야 한다. 몸이 많이 꼬일수록 풀리는 순간에 많은 파워가 생기기 때문이다.보통의 골퍼들은 하체가 흔들리거나 밀려나는 스웨이가 발생하는 경향이 많다.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타격을 하기가 어렵고 움직임 때문에 힘이 소실돼 비거리가 나지 않게 된다. 이 때 힘을 들여 상체를 회전시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게 되므로 오른쪽 다리 안쪽에 힘을 주어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거리는 힘이 세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유연성과 순발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평소에 회전을 늘리는 연습을 많이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충분히 상체가 회전되었을 때 다운스윙을 해주어야 한다. 하체가 무너지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을 한 뒤 힙을 타겟 방향으로 되돌려주는 회전을 하면서 상체와 팔은 자연스럽게 따라 내려오면 된다.

근력이 너무 없는 사람이라면 근력을 키우는 운동 등을 통해 근력이나 헤드 스피드를 강화한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만 꼬임과 풀림이 정확하다면 비거리는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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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는 절대 금지 / 연습장에 잇는 볼이나 사소한 기물을 슬쩍해서는 안된다. 로스 볼이 필요하다면 연습장에서 사서 쓰도록 하라. 헌 볼을 저렴하게 팔고 있다.

▶과잉 친절은 되려 불쾌 /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이라도 하는 것은 매너가 아니라 아부다. 동반자가 기뻐할 것이라고 판단해 상대방의 스코어를 좋게 적어준다거나 미스 샷에 대하여 멀리건을 주는 것, 필요 이상으로 '굿 샷'을 남발하고 큰소리를 치는 것은 오버한다는 인상을 풍긴다. 매너좋고 친절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불편하고 어색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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