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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원주기독병원 홍보대사 위촉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원주기독병원 홍보대사 위촉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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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만 원주기독병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김창준 전 하원의원(왼쪽에서 네 번째). 바로 옆이 부인 제니퍼 안.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이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재만 원주기독병원장은 5일 김창준 전 하원의원을 초청,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창준 전 하원의원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원주기독병원이 주최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해 의대와 병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각종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창준 전 하원의원은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의 이름은 딴 'Jay Kim Engineering'을 10년 만에 캘리포니아 500대 설계회사로 성장시키며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 시의원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 다이아몬드바 시장을 거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연방 하원의원에 세 차례 당선됐다.

공화당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미 하원 교통건설위원회 산하 항공·철도·교통 소분과위원회 위원장·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산하 아시아·태평양 소분과위원회 위원을 맡아 연방정부 기구 및 균형 예산 편성·조세법에 의거한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추진 및 규제 완화 등을 주도했다.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적 인물로 미국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이름을 올린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현재 (사)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워싱턴 한미포럼 이사장·대통령실 정책홍보 자문위원·한미 FTA 미의회 비준촉구 범동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건국 60주년 기념회 명예건국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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