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5 18:04 (목)
GE, 암예방 위한 캠페인 실시

GE, 암예방 위한 캠페인 실시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03 12:0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겟핏 캠페인…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회와 공동 진행

GE가 암 예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GE헬스케어는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인 '한국비너스회'와 함께 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겟핏 (Get Fi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겟핏' 캠페인은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세계 누구나 개인 혹은 팀을 이뤄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캠페인이다.

GE는 약 6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자신만이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나 운동법·암 예방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겟핏 캠페인은 공식 웹사이트(www.ge.com/getfit)에 접속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한 뒤, 자전거 출퇴근· 금연·건강식 등과 같이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리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자동으로 연동되며,각 포스팅 당 10점의 '건강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

참가자들의 건강포인트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개인 혹은 팀은 9월 28일(영국기준) 겟핏 챔피언으로 공식 발표된다.

캠페인 웹사이트에는 암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각 국가의 '겟핏 홍보대사' 스토리가 동영상으로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춘숙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캠페인 홍보대사로 출연해 자신이 어떻게 암을 이겨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세계 캠페인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GE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이웃과 사회·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GE는 암 관련 연구개발 활동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기술을 통해 의료진들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