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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2.08.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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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국회 남윤인순·김상희·홍종학 의원과 공동으로

경제정의실천연합은 국회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김상희(교육과학기술위원회)·홍종학(기획재정위원회)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국회 도서관에서 '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진현 전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서울대 간호대 교수)이 '의사인력 수급 부족과 공공의료인력의 안정적 확충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이용균 대한중소병원협회․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실장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 △김선희 한국노총 정책국장 △이건세 서울시 공공의료지원 단장/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원종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여한다.

경실련은 "적정한 공공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의 확보는 보건정책운영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그러나 민간의료가 90%를 넘는 우리나라 의료현실에서 최근 포괄수가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정부가 과연 적절하게 정책운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실련은 "최근 전문의별, 지역별 의사 수급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데다, 의대에 여학생 비율의 증가하면서 공공보건의사의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공공의료 인력부족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안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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