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병원협의회 9월 7일 63빌딩서 첫 학술대회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부민병원 이사장)는 9월 7일 오전 10시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쥬니퍼룸에서 제1회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99곳 회원병원과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병원의 위상 및 역할'을 주제로 ▲보건의료정책 운영 방향(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전문병원 제도 연착륙 방안(박하정 가천대 교수·헬스케어경영학과) ▲전문병원 설문조사결과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영신 ㈜프라임코어컨설팅 대표) ▲전문병원 지정 후 관리-사후모니터링 연차보고(유명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평가실 병원지정평가부장) ▲국민이 원하는 전문병원(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SNS시대 홍보와 위기관리(공훈의 ㈜소셜뉴스 위키트리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병원 지정마크 전달식도 열린다.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협의회 사무국(팩스 02-713-4973, 전자우편 ksha2012@daum.net)로 보내면 된다. 등록비는 연회비 납부병원은 무료이며, 이외에는 5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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