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혈액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휴온스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휴온스는 지난 7∼8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cGMP공장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나눔 헌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기부행사는 휴온스의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매년 1회씩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에 실시돼 왔다.
특히, 휴온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경영 참여를 위해 고위 임원급 인사들부터 헌혈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휴온스 임직원들의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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