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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8 17:57 (목)
"올림픽 선수들 건강 책임집니다"
"올림픽 선수들 건강 책임집니다"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07.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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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런던올림픽에 최신 의료기기 제공

GE 헬스케어가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봉사자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종합병원 '폴리클리닉(Polyclinic)*'에 MRI, CT, 초음파 등 최신 의료기기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폴리클리닉은 올림픽 빌리지 내에서 24시간 운영되는 5000m2규모의 의료시설로서, 약 60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MRI·CT·엑스레이·초음파 등 GE헬스케어의 최신 의료기기들이 설치됐다.  또 100여명의 GE헬스케어 직원들을 파견해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 및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지원을 하고 있다.

덩치 커도 걱정 없는 MRI
역도나 레슬링 등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몸집이 커 터널 같은 공간에 들어가야 하는 MRI 경우, 검사가 어려울 수 있다.

GE 헬스케어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 환자가 검사 받는 공간의 면적을 확장한 최첨단 MRI인 '디스커버리 MR750w 와이드보어 3T'와 '옵티마 MR450w 와이드보어 1.5T' 장비를 폴리클리닉에 제공했다. 
 

▲ 휴대하기 편리한 초음파 '베뉴40'
가볍다고 무시할 수 없는 초음파
초음파 장비인 '베뉴40'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동성이다.아이패드 정도의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 필요한 경기 현장 어디에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뉴40은 빠른 부팅속도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콘솔 장비 못지 않은 뛰어난 영상 퀄리티를 구현해 런던 곳곳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경기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세계 다양한 의료진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엑스레이
무선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인 '디스커버리 XR656'은 간편한 사용법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엑스레이를 사용했던 의료진들이 쉽게 적응하고 판독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선수들에게 빠른 진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HD급 영상에 저선량까지 ·두 마리 토끼 잡은 CT
GE 헬스케어는 HD급 이미징 솔루션을 탑재한 '디스커버리 CT 750HD'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뼈·관절·근육 등의 부위에 대해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어 진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CT 촬영 시 방사선 노출량도 저선량 솔루션으로 선수 안전을 극대화했다. 
 
한편,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7만5000 여명의 올림픽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폴리클리닉은 올림픽 이후 현지 의료 서비스 센터로 남아 지역 내 1만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GE 헬스케어는 90억원 규모의 의료기기들을 영국에서 유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해크니 지역의 호머튼 대학 병원에 기증해 미숙아 및 유아 치료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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