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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퓨처, 산업은행 투자기업으로 선정
메디퓨처, 산업은행 투자기업으로 선정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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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퓨처가 지난 23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KDB Pioneer 프로그램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미래선도 산업을 영위할 벤처·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KDB Pione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기업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정채 메디퓨처 대표는 " R&D와 품질 혁신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퓨처는 디지털 유방촬영기 '브레스티지(Brestige)'를 개발해 전적으로 외국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의료기 시장의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에는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러시아 등 해외 각지로 수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브레스티지는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디지털 유방촬영용 X선 장치로 ▲우수한 영상 ▲ 편리한 사용성 ▲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그 특징이며 국내외 주요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및 유방암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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