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1,000여 명 중 3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견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대가인 W. Angus Wallace 교수(The University of Nottingham)와 박진영 교수가 초빙됐다.
약 40 여분 동안 진행된 수술 시연동안 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관절경을 이용한 설명과 함께 토론이 이뤄졌다. 아직 견관절 관절경이 보편화되지 않은 학회 참석자들은 "새 시술법을 보고 경험을 나눈 뜻 깊은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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