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장관 "인센티브 등 지원" 약속..인증마크 8월 고시
보건복지부가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제약기업에 대해 18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마크'를 제작해 8월 중 고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 등이 우수하다고 인증된 기업으로 정부의 세제혜택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임채민 장관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세제·금융·인력·수출·약가 인센티브 등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수여식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 CEO들이 참석했으며 임채민 장관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43개 혁신형 제약기업>
구 분 |
업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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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약사 (36) |
매출 1000억원 이상 (26) |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현대약품, CJ제일제당,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
1000억원 미만 (10) |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양제넥스바이오,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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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사 (6) |
메디톡스, 바이넥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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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사 (1) |
한국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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