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3000명 초대…"주민과 함께하는 병원" 선언
행사에는 1500여 병원 임직원과 가족 외에도,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3000여 주민과 함께 참석해 병원 개원 30돌을 축하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3시간 넘게 이어진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특집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유공자 표창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병원 30년사 책자 헌정식 등이 이어졌고, 양승조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병원 1호 홍보대사 이봉주 전 마라토너가 병원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고, 성우 배한성씨가 병원 2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티아라·다비치·BoM·조영남·박상철·이자연 등 인기가수와 개그맨 안윤상 등 연예인들이 출연해 참석자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문수 원장은 "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겠으며, 제 2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등 더 큰 발전을 이뤄 지역주민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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