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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IMAZINE' 3호 발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IMAZINE' 3호 발간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2.07.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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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인터뷰 및 '동물실험' 좌담회 등 실어

세계최고의 연구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창간한 매거진 <IMAZINE>의 제3호가 6월 28일 발간됐다. IMAZINE은 Imagine과 Magazine의 합성어로, 의생명연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 전달을 위해 반년 주기로 발간된다.

▲ IMAZINE은 Imagine과 Magazine의 합성어로, 의생명연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 전달을 위해 반년 주기로 발간된다.
이번 호에서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한 자원자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변화와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의 인터뷰 등을 다루었다.

또 이슈화되고 있는 동물 복지와 관련, '동물실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물실험의 필요성과 윤리 문제를 'Into the issue' 좌담회 코너를 통해 짚어보았다. 의생명연구원의 부서를 소개하는 'BRI(Biomedical Research Institute) 들여다보기'에서는 연구자가 원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실험부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의생명연구원의 각 실험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연구 가운데 국내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병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인과 치료를 위한 연구의 내용을 'BRI에서는 지금'에 담아냈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은 "흔쾌히 인터뷰와 원고 요청에 응해준 정희원 원장 등 'IMAZINE'을 위해 협조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IMAZINE'이 의생명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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