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의협 회원구제위원회'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는 회원구제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승인한데 이어, 위원장에 박민원 의협 부회장(광주광역시의사회장·사진)을, 공동간사에 이창훈 의협 의무이사(서울 송파구의사회장)·안양수 의협 정책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지역의사회 법제이사를 주축으로 모두 16명으로 구성했다.
회원구제위원회는 의협의 회무 및 정책수행 과정이나, 특히 대정부 투쟁과정에서 발생한 회원의 피해와 불이익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에 나선다.
구제위원회는 특히 의협 회무나 정책수행과 관련하여 구속된 경우 또는 소송이 진행중인 경우 등에 대해 ▲법률문제 상담 및 자문 ▲변호사 안내 ▲구제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회원구제위원회는 이창훈 간사를 비롯, 김홍식 의협 정책이사·안양수 정책이사·정효성 법제이사 등 4인의 운영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박민원 ◇간사 이창훈·안양수 ◇위원 ▲고광송 의협 의무이사 ▲김홍식 의협 정책이사 ▲박현승 의협 총무이사 ▲정효성 의협 법제이사 ▲임광규 변호사 ▲윤진열 서울특별시의사회 법제이사 ▲정 근 부산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서경진 대구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조창성 인천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이광열 광주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박정구 대전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박종호 울산광역시의사회 법제이사 ▲박창업 경기도의사회 법제이사 ▲권재윤 강원도의사회 법제이사 ▲이문목 충청북도의사회 법제이사 ▲류연석 충청남도 법제이사 ▲박승창 전라북도의사회 법제이사 ▲임종채 전라남도의사회 법제이사 ▲백승인 경상북도의사회 법제이사 ▲문경현 경상남도의사호 법제이사 ▲강성희 제주도의사회 법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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