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교수 '의료산업경쟁력포럼' 강연
인요한 교수 '의료산업경쟁력포럼' 강연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20 16:0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29일 프라자호텔…'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 주제

▲ 지난 3월 21일 권재진 법무부 장관(왼쪽)이 인요한 센터장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 제공=법무부>
제 11기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6월 29일 오전 7시 프라자호텔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를 주제로 다섯 번째 정기모임을 연다.

주제강연은 대한민국 국적을 얻은 특별귀화자 1호의 이정표를 세운 인요한 세브란스 국제진료센터장이 맡는다.

인요한 센터장은 전북 전주시에서 출생해 전남 순천시에서 성장했다. 198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에서 수련을 과정을 거쳐 현재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 119 응급구조 발전에 기여했다. 1995년 유진벨재단을 설립하고, 유진벨재단 이사장인 친형 스티븐 린튼(한국명 인세반)과 함께 1997년부터 결핵약품과 의료장비를 무상 지원해 북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현재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한국국제협력단 보건의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요한 교수는 구한말인 1895년 미국남장로교에서 호남지역에 파송된 유진벨(한국명 배유지, 1868∼1925년) 선교사의 외증손자다. 조부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 거부 등의 항일운동을 했으며, 현 한남대학교를 설립, 교육을 통한 선교에 앞장섰다. 부친 휴 린튼(한국명 인휴)은 해군 장교로 인천상륙 작전에 참가했으며, 전역 후 부인과 함께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1960년 순천에 결핵진료소와 요양원을 세워 결핵퇴치에 헌신하면서 의료 선교와 교육에 일생을 바쳤다.

법무부는 지난 3월 21일 인요한 센터장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