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학교폭력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오후 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명숙 변호사(법무법인 나우누리) 등이 연자로 참석한다.
한편 신경정신의학회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제해결과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학교 폭력 안돼! 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국적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모임 '학교폭력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00인 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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