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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임상시험 교육과정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임상시험 교육과정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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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CRA를 위한 '제6회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 개최

국내에서의 다국가 임상 시험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제약 업계에서 임상 연구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예비 CRA(임상시험 담당자)를 위한 '제6회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을 오는 8월 23∼24일까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2007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아 국내의 대표적인 CRA 양성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 과정은 간호대학·학대학·보건의료대학·수의학·의과학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40여 명을 매년 선발·교육해 현재까지 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국내의 임상 연구 현황 및 관련 법규는 물론 제약 회사에서 신약이 탄생하기까지 R&D, CSU(임상연구부), 의학부 등 유관 부서의 주요 역할 및 업무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소개될 예정이며,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의 관련 강연 및 센터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직 선배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CRA로 근무하고 있는 김주미 과장을 포함한 현직 선배와의 토론 및 상담 시간도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CSU 박영주 상무는 "최근 한국이 글로벌 제약 기업이 주목하는 주요 임상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임상 연구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 과정이 예비 CRA들에게 단순히 CRA 업무에 대한 피상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약 산업에서의 임상 시험 관련 업무 및 규정에 대한 내용을 밀도 높게 체험하고 현업에 있는 선배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교육과정'은 CRA 교육 과정에 관심이 있는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웹사이트(www.sanofi.co.kr)에 공지돼 있는 교육과정 참가 신청 항목을 기재해 6월 29일까지 이메일(minju.lee@sanofi.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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