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버전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유비케어의 업그레이드된 전자차트가 기존 버전보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오는 6월 3일 유비케어 창립 기념일에 맞춰 의원용 전자차트 (EMR) 대표 브랜드 '의사랑'의 업그레이드 제품 '의사랑20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의사랑2012는 사이베이스(Sybase) 12로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는 한편 운영체제를 윈도우7에 최적화해 기존 버전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도 안정적인 EMR 프로그램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이번 의사랑2012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모듈을 탑재함으로써 환자 정보의 안전한 보안이 가능하며, 전자서명 기능을 포함해 진료기록부 관리 및 보관의 안정성과 편리성도 향상됐다.
이와 함께 의사랑2012는 윈도우7에 최적화돼 CPU i3 이상급 혹은 SSD를 장착할 경우 프로그램 처리 속도에 대해 더욱 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 하드웨어 사양은 유비케어 지역 미소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의사랑2012는 6월 4일부터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설치될 것"이라며 "기존 의사랑 프로그램 사용 고객은 우선 업그레이드 요청 고객에 대해 무상으로 의사랑2012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향후 단계적으로 1만2000여 의사랑 사용 전체 고객에 대해서도 무상 업그레이드를 단계적 진행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