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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공략 나설 수 있는 정책 지원 필요하다"

"해외시장 공략 나설 수 있는 정책 지원 필요하다"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05.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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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셈, 전은숙 경인식약청장에게 의견 전달

▲ (가운데) 전은숙 경인식약청장과 (가운데 왼쪽) 이광식 리노셈 대표 및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기업 리노셈이 제조 현장을 방문한 전은숙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및 관계자들에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리노셈은 전은숙 경인식약청장 및 관계자들이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의사소통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 전은숙 경인식약청장이 제조현장에서 플라즈마 멸균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광식 리노셈 대표는 "국내 멸균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기업간 출혈 경쟁은 지양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특히 "국제 기준에 상응하는 플라즈마 멸균기 기준 규격 개발 지원 요청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GMP 시스템 우수 운영 업체로써 관내 의료기기업체의 GMP 수준 향상과 동반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은숙 경인식약청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필연적 사항임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국내 멸균기 기준 규격 사안을 비롯 관내 의료기기업체들과 식약청과의 지속적 의사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안도 심사 숙고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리노셈은 국내 플라즈마 멸균기 제조 1위 기업으로 작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해외시장 목표는 270만 불로 최근에만 러시아·루마니아·이란 등 7개국에 80만 불을 수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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