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헌혈을 통해 가정의 건강과 고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열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는 의사·간호사를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 버스에 오른 김형섭 춘해병원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춘해병원이 이번을 계기로 부족함을 호소하는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 헌혈 캠페인이 더욱 확대돼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춘해병원 임직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헌혈증서를 모두 기증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