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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해소총력

복지사각지대해소총력

  • 장준화 기자 chang500@kma.org
  • 승인 200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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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일 과천청사에서 `제3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고 보건증진 유공자 244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복 대한암협회 회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결핵관리국장이 모란장을, 조국현 조내과의원장과 정종엽 대한약사회 자문위원이 동백장을, 최현식 중외제약부회장과 강신효 한의사협회 감사가 목련장을, 현수환 동원약품 대표·유흥렬 치협고문·최준호 의약품수출입협회장이 석류장을 서훈했다.

또 박덕경 성남중앙병원 간호부장 등 5명이 국민포장을, 김상조 삼천당제약(주) 대표이사, 강희종 약업신문 편집국장 등 10명이 대통령표창을, 김정열 한신메디칼 대표이사 등 10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2002년 4대 중점과제를 기본 골격으로 장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일선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암·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정신보건과 구강보건, 그리고 모자보건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HO는 금년 보건의 날 주제를 `운동으로 건강을'로 정하고 개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상에서의 운동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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