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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명당자리로 떠오르는 이 곳!

상견례 명당자리로 떠오르는 이 곳!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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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 '상견례 특별 코스'
소중한 분들과 프라이빗한 별실에서 품격 있는 코스요리를!

두 남녀와 양 집안이 화합하는 인륜지대사 결혼. 자고로 이 결혼을 순조롭게 하려면 첫 단추인 상견례를 잘해야 하는 법. 그 만큼 양가 집안사람들의 첫인상이 중요하다.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분위기조성이 매우 중요한데, 요즘 결혼시장에 떠오르는 명당자리가 있어 화제다. 바로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가 그 주인공이다.

 
한식당 '무궁화'는 전통 반가 상차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다양한 정통 한식 코스메뉴와 함께 서울 시내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8층의 조망을 자랑한다. 동양적 아름다움이 가미된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 한국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식기, 한식과 어울리는 43여종의 와인 콜렉션, 와인과 전통차 소믈리에의 세심한 음료 매칭 서비스 등등…이곳에서는 눈과 입으로 맛을 즐길 수 있다.

무궁화는 지난 2010년 지하 1층에서 최고층인 38층으로 옮겨 리뉴얼 오픈을 했다. 우선 본관 플로어에 들어서면 무궁화 전용 엘리베이터가 눈에 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리면 황금빛 '베흘림 기둥'이 늘어선 호화로운 복도가 먼저 눈을 유혹하는데, 복도를 따라 걸으며 북쪽으로는 경복궁·청와대·북한산을 남쪽으로는 남산과 서울 시내가 펼쳐진다. '한눈에 보고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이것이야말로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한편, 별도로 마련된 가람(강)·누리(세상)·다솜(사랑)·라온(즐거움)·마루(하늘)·바람·수피아(숲의요정) 등의 이름을 가진 7개 별실 또한 훌륭한 조망과 함께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보다 특화된 상견례장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기위해 무궁화에서는 새로운 '상견례 특별 코스'를 선보인다. 상견례 특유의 격식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계절감을 한껏 살린 상견례 특별 요리로 한식 전통의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이번 특별 코스는 제철 식재료 사용을 기본으로 해 매달 새로운 메뉴 구성과 아이템으로 변경된다.

 
메뉴는 자연 건조로 말린 과일과 견과류로 구성된 식전 먹거리를 시작으로 참문어죽·편수탕·전복요리·한우 등심구이와 쌈밥·과일 등으로 구성된 상견례 A코스(11만원)와 가리비 숙회·바닷가재 볶음·생선구이와 궁중 해물 신선로·한우 갈비구이·떡 등이 제공되는 상견례 B코스(16만원)로 구성된다.

옛 반가 상차림에 모던한 터치를 곁들인 정통 한식 코스요리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시간은 점심 11시 30분~2시 30분, 저녁 6시~10시까지다. 이와 함께 주말·공휴일에는 무료 발렛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02-317-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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