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병원신문·종근당 공동 제정 19일 시상식
김정록·박인숙·문정림 의원,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인 격려차 참석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종근당은 19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병원신문 창간 26주년 기념식과 병원인상 시상식을 함께 열었다.
병원인 부문은 신오현 목포한국병원 사무국장·박인규 청주효성병원 관리원장·오경태 순천향대 서울병원 시설팀장·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이현경 우리들병원 국제환자센터 지역팀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는 한두진·노관택·라석찬·김광태·유태전 병협 명예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정하균 의원과 이번 4·11 총선을 통해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정록 당선인, 의사 출신 박인숙(송파 갑) 당선인, 자유선진당 문정림 당선인 등 정계 인사와 노환규 의협 회장 당선인·임승흠 서울시의사회장·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김창준 신풍제약 대표이사·이태영 태준제약 회장 등 보건의약계 인사들이 참여,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CEO 부문 수상자인 이석현 병원장은 1968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경희의대를 거쳐 1983년 구로병원 개원과 함께 고려의대에 부임했다. 고대 구로병원장(2000∼2004년)·동국대학교의료원장(2005∼2007년)을 맡아 CEO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2010년 인천산재병원장을 맡아 외과계열 특화·재활분야 전문화를 비롯해 공공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지향점을 제시하는데 앞장섰다.
병협 보험위원장과 대한임상보험의학회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정책심의회(2001∼2007년)·고용노동부 산재보험재심사위원회(1993∼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장·대한스포츠의학회장·한국사지변형교정 및 골연장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을 견인했다.
제 1회 때는 박준영 을지의대 총장(CEO 부문)과 최정환 일산백병원 사무국장(병원인 부문)을 비롯해 6명이 상을 받았다.
병원신문 창간 기념식에서는 최관식 취재팀 부장과 이정일 병협 보험국 차장이 모범직원 표창을, 강석규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과 류수환 단국대병원 홍보팀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