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생맥주, 바비큐 뷔페 및 다양한 음료와 메뉴 선보여
드디어 테라스의 계절이 다가왔다. 도심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는 4월 들어 '야외 가든 및 테라스'가 속속 개장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는 다가오는 7~8월 런던 올림픽이 열려, 퇴근 후 호텔의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바비큐와 함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 경기 관람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 그럼 어떤 명소들이 있는지 함께 둘러보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그랑아 바비큐 해피아워'를 마련해 5월 1일~9월 22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즉석 바비큐와 5대륙 음식과 함께 로제 화이트·레드와인·소다 음료 등을 4만 50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천정에 캐노피가 있어 우천시에도 야외 바비큐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문의=02-531-6867).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5월부터 가을까지 야외 레스토랑 포크빌리지와 테라스 야외 바 '더 발코니'를 선보인다. 포크빌리지에서는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숯불 바비큐와 제주산 청정 흑돼지 오겹살 및 모둠 구이 등을 셀프형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숯불 구이는 1인분 2만 4000원부터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주 및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문의=064-733-123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 16일부터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트인 조망을 갖춘 제이제이 가든을 오픈해 샐러드와 피자·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메뉴와 디저트 메뉴 또는 음료 그리고 맥주를 새벽 3시까지 선보이고 있다(문의=02-777-8601~2).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5월·6월·9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9시까지 바비큐 뷔페와 무제한 음료를 성인은 10만원, 어린이는 6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와 펍에서도 다양한 음료 및 안주 메뉴를 10월 31일까지 제공하며, 피자힐 야외 광장에서는 탁 트인 한강 조망과 야외에서 피자, 파스타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문의=02-450-4595 명월관/02-450-4699피자힐).
▲서울가든호텔은 즐거운 야외 축제BBQ FEAST를 5월 10일에 오픈해 10월까지 진행한다. 야외 공간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즐기며 정통 바비큐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식사류·빵·후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바비큐는 4만원에 선보인다(문의=02-710-7254~5).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5월 5일부터 몽골리안 바비큐 뷔페를 오픈해 다양한 인터네셔널 퀴진과 더불어 야외 테라스에 준비되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6만 5000원에 선보인다. 5월에는 토·일·공휴일 저녁에 진행되고 6월에는 금·토·일·공휴일 저녁에 진행되니 착오가 없기를…(문의=02-2287-8271).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가 5월 1일부터 개장해 저녁 6시~8시 30분까지 두 시간 반 동안을 해피아워로 지정, 야외 패티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바비큐 요리·생맥주와 와인(칠레 J뷰숑-카베르네 쇼비뇽 & 칠레 J뷰숑-샤르도네)을 3만 4700원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문의=02-317-3234).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30층에 위치한 아폴로 룸, 강남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에서는 소규모식사 모임뿐 아니라 미팅 중간에 티 타임 또는 칵테일 리셥션을 진행할 수 있다. 한식·중식·양식 메뉴를 8만 5000원부터 15만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문의=02-3430-8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