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5 18:04 (목)
해외 필러 시장에서도 '한류' 열풍

해외 필러 시장에서도 '한류' 열풍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2.04.18 16: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 러시아 출시기념 컨퍼런스 성료
현지 의사들 대상 라이브 필러 시술 시현…한류 쁘띠성형 열기 뜨거워

LG생명과학은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국내 기술로 만든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용성형 필러(filler) '이브아르'의 러시아 출시를 기념해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상떼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컨퍼런스를 열었다.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에 대한 임상경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지 의사 약 200여명이 참여해 이브아르 러시아 출시와 한국의 앞선 쁘띠성형 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국내 기업의 해외 필러 시장 진출은 LG생명과학이 최초로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국내 유명 성형외과 의사들이 함께 동행해 최신 쁘띠성형의 트렌드와 LG생명과학의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떼부르크 컨퍼런스에는 박제영 원장(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이 연자로 나섰으며, 모스크바 컨퍼런스에는 이수상 원장(스카이성형외과의원)이 연자로 참석해 이브아르 제품 소개 및 시술 효과, 국내 필러 시장 현황 등을 소개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이브아르 제품을 이용한 라이브 필러 시술을 시현해 이브아르의 시술 범위 및 효과 등을 선보였다. 러시아측 연자로 네로비브 교수(모스크바 의학아카데미 성형외과)가 참석해 필러 시술에 대한 강의 및 러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시술 전, 후 효과를 소개했다.

LG생명과학의 마케팅담당자는 "러시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러시아 성형수술 시장은 약 5000만달러의 규모로 연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성형 붐과 함께 향후 필러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러시아 시장을 필두로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과 한류 열기가 뜨거운 아시아시장에 이브아르를 곧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