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양병원 내원 고객 가운데 선정된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위원도 참석했다. 고객만족실천위원회 초대단장으로는 국내 여자 마라톤 최대완주 기록 보유자인 정미영 홍보대사가 위촉됐다.
양형규 의료원장은 "대부분의 고객은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떠나기에 고객만족실천위원의 의견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 내에서 병원을 이용하며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고 잘하는 점은 더욱 만전을 기해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객만족실천위원회는 약 1년간 양병원의 각종 질병 교육 등에 적극 참석해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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