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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9 20:40 (금)
의료기관內 일반약국 정리 촉구
의료기관內 일반약국 정리 촉구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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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19일 `의약분업 국민건강권·약사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의료기관내 일반약국과 문전 직영약국 개설을 즉시 취소·정리하는 한편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오후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잔디구장에서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는 박해영부회장의 경과보고·문재빈회장의 대회사 및 ▲국민과 시민단체에 드리는 글(구본원·중구약사회장)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전영구·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드리는 글(박계환·구로구약사회장) 낭독에 이어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의약품 분류작업에 임할 것 ▲지역 의약분업협력委의 조속한 설치를 독려하고 의약분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분업시 의료기관과 약국이용방법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혼란을 예방할 것 ▲골목약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적정조제수가를 보장할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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