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 관광 환자 유치 기업인 지엘앤씨지는 해외 의료 관광 지정병원을 공개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엘앤씨지는 특수카메라를 장착해 해외화상원격진료시스템을 개발한 사회적기업 '미센'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 중국·일본·홍콩·몽골 등 해외 지사망과 콜센터를 확보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성형외과·치과·안과·산부인과·검진센터·관절센터·피부과·2차의료기관을 선별하며, 사업신청서와 사업소개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내부 심사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최종 결정된 의료기관은 해외지사망을 갖추고 있는 지엘앤씨지와 협력 의료기관으로 외국인 환자가 방문할 때 우선 병원으로 지정,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하양호 지엘앤씨지 대표는 "기술력을 갖췄지만 해외환자를 유치 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병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563-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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