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은 개원 44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4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 이철옥 의료원장·윤정철 병원장 및 김용일 가천의대 총장 등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회장은 “점점 가속화되는 선진국의 의료서비스개방 요구는 의료계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성수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성수 회장 등 외부인사 2명이 감사패를,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등 76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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