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말라리아복합제 신약 '피라맥스정'이 유럽 EMA(약정국)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피라맥스정은 20kg 이상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삼일열 원충이나 열대열원충으로 인한 합병증이 수반되지 않은 급성 말라리아 감염 시 하루 한번 3일 동안 투여하는 치료제로 EMA의 Article 58조 항에 의거해 공식 허가승인을 취득했다．
피라맥스정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열대열 말라리아의 두 원충에 효과가 있는 최초의 알테미시닌 복합제(ACT)로서 가장 엄격한 심사기관(SRA)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고, 삼일열 말라리아 임상시험을 SRA의 규정에 준해 실시한 유일한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